조문 예절

장례식장 반배는 무엇인가요

상주가 조문객에게 답하는 절입니다

최종 검토

상주가 답하는 절입니다

반배(半拜)는 조문객이 고인에게 절을 마친 뒤, 상주가 그에 답해 하는 절입니다. 글자 그대로 '절반의 절'이라는 뜻으로, 완전히 엎드리지 않고 가볍게 합니다.

조문객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상주 쪽에서 하는 예의입니다.

맞절과 다릅니다

구분누가방식
맞절조문객과 상주가 동시에서로 마주 보고 함께 한 번 절합니다
반배상주가조문객의 절에 답해 가볍게 숙입니다

요즘 장례식장에서는 대부분 맞절을 합니다. 반배는 격식을 갖춘 자리나 나이 차이가 클 때 나타납니다.

언제 반배하나

  • 조문객이 훨씬 연장자일 때 상주가 젊으면 맞절 대신 반배로 예를 표합니다
  • 조문객이 많을 때 계속 맞절하면 상주가 지칩니다. 가볍게 숙이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 상주가 거동이 어려울 때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하면 앉은 채로 고개만 숙입니다

조문객 입장에서는

상주가 반배를 하든 맞절을 하든 조문객이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고인에게 두 번 절하고, 상주 쪽으로 돌아서서 한 번 절하면 됩니다.

상주가 앉아 있거나 가볍게 고개만 숙여도 그것이 답례입니다. 다시 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주가 절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신교 상가에서는 절 자체를 하지 않으므로 목례로 주고받습니다.

절 횟수 정리

대상횟수
고인 (영정 앞)두 번
상주한 번 (맞절 또는 반배)

고인에게 두 번 하는 것은 음(陰)의 수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산 사람에게는 한 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