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차리되 범위를 좁힙니다
가족장은 직계와 가까운 친족만 모여 치르는 장례입니다. 빈소를 차리고 절차도 그대로 진행하지만 조문객을 널리 받지 않습니다.
빈소 자체를 차리지 않는 무빈소 장례와는 다릅니다.
무빈소와 비교
| 구분 | 가족장 | 무빈소 |
|---|---|---|
| 빈소 | 차립니다 | 차리지 않습니다 |
| 조문 | 가족·친족만 | 받지 않습니다 |
| 기간 | 보통 3일 | 화장 일정에 따라 |
| 제단·영정 | 있습니다 | 없습니다 |
| 비용 | 일반 장례보다 적음 | 가장 적음 |
빈소 크기
조문객이 적으므로 작은 등급으로 충분합니다. 참석 인원을 먼저 세어 보세요.
- 10~20명 소형 빈소. 접객실이 좁아도 됩니다
- 30~50명 중형. 친족이 많은 집안이면 이 정도
큰 빈소를 잡으면 빈 자리가 많아 오히려 허전합니다.
알리는 법
부고를 보낼 때 가족장임을 명시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조문하러 오는 분이 생깁니다.
부고 문구 예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모십니다.
조문과 조의는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모십니다.
조문과 조의는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회사에는 별도로 알려야 합니다. 경조 휴가와 지원금은 가족장이어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객 준비
인원이 적어도 식사는 준비합니다. 밤을 새우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육개장·수육 기본 메뉴. 인원 수에 맞춰 최소 단위로 주문합니다
- 음료 생수와 음료는 넉넉히
- 주류 가족끼리라면 생략해도 됩니다
부의금
가족장이라도 친족은 부의금을 냅니다. 다만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 대부분 존중합니다.
받는다면 접수대를 따로 두지 않고 상주가 직접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